[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17일 목요일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따듯한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커 주의가 필요하다.
![봄기운이 완연한 지난 15일 강원 강릉시 초당동의 한 공원에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7196230dc60b10.jpg)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4~11도, 최고 17~22도)보다 2~6도가량 높겠다"며 "오늘은 전국 내륙, 내일(18일)은 경상권내륙, 모레(19일)는 충청·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전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예상된다.
오전 7시 기준 현재 아침기온은 △서울 15.9도 △수원 15.6도 △인천 16.3도 △춘천 8.5도 △강릉 19.5도 △청주 17.1도 △대전 15.2도 △전주 18.1도 △광주 17.3도 △대구 14.1도 △울산 15.9도 △부산 15.7도 △제주 20.5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수원 24도 △인천 18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청주 26도 △대전 27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울산 22도 △부산 19도 △제주 24도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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