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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보조배터리 화재, 이렇게 하면 예방된다


국표원 안내수칙 내놓아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휴대용 보조배터리 화재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충전을 완료했을 때는 신속하게 전원을 분리해야 한다. 외부 충격 등에 주의해야 하고 금속류와 분리해서 보관해야 한다. KC 인증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김대자), 국립소방연구원(원장 김연상)과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된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수칙을 안내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휴대용 보조배터리는 IT 기기의 보급 확대로 대부분의 가정에서 다수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품이 발화할 때 주변의 가연성 물질로 옮겨붙을 경우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이용자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휴대용 보조배터리 안전수칙. [사진=산업부 국표원]
휴대용 보조배터리 안전수칙. [사진=산업부 국표원]

국표원과 소방연구원, 소비자원은 휴대용 보조배터리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충전 완료 후 신속하게 전원을 분리할 것 ▲외부 충격 등에 주의할 것 ▲금속류와 분리해서 보관할 것 ▲KC 인증 제품을 사용할 것 등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3개 기관은 휴대용 보조배터리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담은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소비자 단체, 한국주택관리협회와 SNS 등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가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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