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길드워'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특별판 '20주년 마스터피스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길드워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이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다. 2005년 출시해 전 세계적으로 70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2012년 후속작 '길드워2' 및 지속적인 확장팩 출시로 글로벌 20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밀리언셀러 IP로 자리잡았다.
![[사진=엔씨소프트]](https://image.inews24.com/v1/04abf1fa254d01.jpg)
20주년 마스터피스 컬렉션은 길드워의 캠페인 3종 △플레임시커 예언(Prophecies) △깨어진 동맹(Factions) △나이트폴(Nightfall)과 확장팩 '아이 오브 더 노스', 보너스 미션 팩까지 총망라한 특별판이다. 29일까지 길드워2 스토어에서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게임 내 아이템도 최대 60% 할인된다.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콘텐츠도 업데이트됐다. 이용자는 과거 사전 예약 및 지역 한정 보상으로 제공됐던 아이템을 몬스터를 사냥해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5월 6일까지 한정판 미니어처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티븐 클라크 윌슨 길드워 게임 디렉터는 "하나의 게임이 20년 동안 운영되는 것은 아주 특별한 일"이라며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애정 덕분에 새로운 업데이트와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었다. 길드워가 오랜 시간을 버티고 의미 있는 결실을 맺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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