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봄철 일조량과 환경 변화로 인한 우울증 예방을 위해 임직원 마음건강 관리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이 '마음챙김 북클럽'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https://image.inews24.com/v1/9466920acdc7d0.jpg)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내 심리상담센터 '바이오 마음챙김 상담소'를 통해 임직원들이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소는 이달 두 차례 걸쳐 '삶의 면역력을 기르는 마음챙김 북클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독서를 통해 불안을 이해하고 다스리는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걱정과 생각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명상 프로그램 '마인드 랩(Mind Lab)', 매일 5분 이상 주어진 주제에 집중하며 산책과 소감을 나누는 '바이오 마음산책' 등을 진행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동료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그룹 명상'도 준비했다. 최대 6명이 참여해 스트레스 완화 명상법을 실습할 수 있다. 매주 화~목요일 점심시간에 열리는 '점심 명상'에서는 바디스캔, 아로마·차 명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명상할 수 있도록 명상실도 상시 개방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이 '마음챙김 북클럽'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https://image.inews24.com/v1/96b63c35430914.jpg)
바이오 마음챙김 상담소에는 전문 상담사들이 상주하며 전문 심리검사, 맞춤형 심리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외부 상담소와 연계한 부부 상담과 자녀종합심리검사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걷기 △금연 △체질량지수(BMI) 개선 △근골격계 질환 예방 △의료기관 연계 건강관리 지원 등 5대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개선이 필요한 임직원에게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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