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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1억 유튜버' 탄생…하루 예상 수익만 '6억'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국내 최초로 구독자 1억명을 돌파한 유튜버가 탄생했다.

숏폼 동영상 전문 채널인 김프로. [사진=유튜브 채널 '김프로KIMPRO' 캡처]
숏폼 동영상 전문 채널인 김프로. [사진=유튜브 채널 '김프로KIMPRO' 캡처]

지난 17일 기준 구독자 1억명을 돌파한 유튜브 채널 '김프로KIMPRO' 측은 "믿기지 않지만 드디어 김프로 채널이 1억 구독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달려온 멤버들과 영상을 봐주시고 응원해 주신 구독자 여러분 덕분에 이런 꿈같은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숫자에는 여러분의 시간, 관심, 웃음이 담겨 있다고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더 재밌고 좋은 콘텐츠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독자 1억명은 국내 유명 K팝 스타도 달성하기 어려운 수치다. BTS 공식 유튜브 채널은 약 801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룹 블랙핑크는 9640만명의 구독자가 있다.

김프로는 2022년 8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뒤 영상을 게재하기 시작했다. 약 2년8개월 만에 구독자 1억명을 달성한 셈이다.

이 채널은 쇼츠 콘텐츠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올린 동영상은 3100개 이상, 총 누적 조회수는 664억6900만회가 넘는다.

유튜브 채널 분석 사이트인 '녹스인플루언서' 추정치에 따르면, 김프로는 현재 세계 14위의 채널이다. 예상 하루 수익은 6억8700만원으로 추정되며 월 수익은 206억원, 예상 연수익은 2500억원에 달한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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