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롯데백화점은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오는 3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롯데타운 명동 아트 페스타(LTM ART FESTA)'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LTM Pop-up' 포스터. [사진=롯데백화점]](https://image.inews24.com/v1/f91ddb0967573b.jpg)
롯데백화점은 이번 LTM ART FESTA를 통해 명동의 헤리티지를 재조명하고, 롯데타운 브랜딩을 강화한다. 'DOWNTOWN FEVER(도심의 열기)'를 테마로 명동 일대를 트렌디한 공간으로 변화시켜 고객들에게 도심 속 뮤지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는 본행사에 앞서 성수동 연무장길 'MM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롯데타운 명동을 알린다. 총 7개의 미션 섹션을 거치는 체험형 콘텐츠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션 완료 시에는 롯데타운 명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리워드를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전문 브랜드 '시시호시'에서 준비한 한정판 굿즈도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호주 출신의 아티스트 '브롤가(Brolga)'와 협업해 메인 비주얼을 제작했다. 브롤가가 서울과 명동 이미지에 어울리도록 디자인한 '스티지(STEEZY)' 캐릭터를 행사에 적용해 자유분방한 무드의 공간을 연출한다.
한국후지필름과 함께 브롤가가 직접 참여하는 라이브 이벤트도 한다. 현장 신청자를 대상으로 인스탁스 사진 촬영 후 해당 사진에 즉석 드로잉을 해주는 방식이다
장혜빈 롯데백화점 시그니처이벤트팀장은 "쇼핑과 문화의 중심지로서 오랜 헤리티지를 가지고 있는 명동 도심에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접목시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고 롯데타운 명동의 위상을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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