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부산시 인권센터와 인권경영 활성화 협력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광역시 인권센터와 지난 21일 인권경영 활성화와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권경영·인권교육 활성화 △인권·직장 내 괴롭힘·성평등 고충상담·자문, △인권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연구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HUG 김택선 준법지원처장(인권경영책임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권센터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허그(HUG)가 인권경영의 내실을 더욱 단단히 다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HUG는 업무협약 이외에도 4월과 5월 두 달간 인권존중의 달을 운영하여, △인권경영헌장 실천 서약식 △인권북카페 개설 등 사내 인권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할 방침이며 임직원들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활동과 함께 인권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