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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ACK·씨어스와 맞손⋯"의료현장 디지털 환경 구축"


씽크 EMR 데이터 연동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대웅제약은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의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 연동을 위해 ACK, 씨어스테크놀로지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왼쪽부터) 조선주 ACK 대표,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제공]
(왼쪽부터) 조선주 ACK 대표,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제공]

씽크는 웨어러블 바이오센서,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구성된 솔루션으로, 환자의 실시간 생체 신호를 분석하고 관리한다.

이번 협약은 씽크를 병원 EMR 시스템과 연동해 의료진의 환자 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병원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ACK는 씽크를 통해 측정된 의료 데이터를 EMR 시스템과 자동 연동하는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이후 유지 관리를 담당한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씽크 웨어러블 디바이스로부터 수집된 생체신호를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에서 분석해 병원 EMR 시스템에 실시간으로 통합한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당사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라며 "씽크를 시작으로 병상 모니터링부터 의료 데이터 연동까지 의료진들의 환자 관리 편의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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