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무신사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함께 진행한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에 약 1만4000명의 야구팬이 다녀갔다고 22일 밝혔다
![무신사 플레이어가 진행한 '고 팀 무신사 KBO 팬 페스타 팝업 스토어' 현장 모습. [사진=무신사]](https://image.inews24.com/v1/3edefa1afce3eb.jpg)
무신사 플레이어와 KBO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무신사 스퀘어 성수 4에서 '고 팀 무신사 KBO 팬 페스타(FAN FESTA)' 팝업을 열었다. 이번 팝업은 지난해 10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 열기에 힘입어 참여형 스포츠 문화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 스토어는 '성수동 속 야구장'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내부에는 야구장 응원석을 떠오르게 하는 포토존을 비롯해 KBO 10개 구단별 유니폼, 모자 등 공식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무신사가 KBO와 협업해 구단별 홈 구장을 그래픽 디자인으로 만든 '볼파크 에디션' 반소매 티셔츠는 6개 구단 제품이 완판됐다. 볼파크 에디션은 첫 발매된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온·오프라인에서 5000개가 넘게 팔렸다.
지난 18일에는 허구연 KBO 총재가 현장을 방문해 야구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허 총재는 "체험형 팝업 스토어를 통해 젊은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고, 향후 무신사와의 협업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