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이마트가 월간 300만명이 이용하는 이마트앱을 통해 산지 직송 서비스인 '오더투홈'을 공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앱 산지직송 서비스 '오더투홈'. [사진=이마트]](https://image.inews24.com/v1/fb8d662e16e62c.jpg)
오더투홈은 고객이 이마트앱에서 주문한 신선식품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산지에서 집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가장 큰 특징은 중·대용량의 '신선식품 전문'이라는 점과 '직배송' 서비스다. 오프라인 신선식품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이마트앱 배송서비스와 접목시켰다는 게 이마트 측 설명이다.
이마트는 이마트 바이어가 품질을 관리할 수 있는 신선식품 50여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도입했다. 국산 활주꾸미(봄), 매실(여름), 자연송이(가을), 석화(겨울) 등 제철마다 인기 있는 품목이 대표적이다. 선도 저하가 빠른 상품의 경우 산지에서 직접 받기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앱은 지난 3월 수익 공유 솔루션인 '리워드 링크'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리워드 링크는 추천인 보상 시스템으로, 추천인에게 결제 금의 일부를 e머니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마트 곽대환 농산담당 상무는 "오더투홈 서비스는 이마트가 가진 오프라인 신선식품의 강력한 강점에 고객의 편의성까지 극대화한 진정한 옴니채널 서비스"라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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