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싸면서 관장을 한다고?"⋯남편의 충격적인 비데 습관에 아내 '경악'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남편의 비데 사용법에 충격을 받았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한 여성 누리꾼이 남편의 '비데 사용 방식'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the slowdown]
한 여성 누리꾼이 남편의 '비데 사용 방식'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the slowdown]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비데를 하면서 동시에 용변을 본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오늘 아침 안방 화장대에서 머리를 말리고 있는데, 남편은 화장실에서 용변 중이었다"며 운을 뗐다.

당시 화장실에서는 용변 소리와 함께 비데 물줄기 소리가 동시에 들렸고, 이에 글쓴이는 의문을 품고 남편에게 "혹시 비데 하면서 똥 싸?"라고 물었다고 한다.

남편은 "그렇다"고 답하며, "원래 비데 기능 중에는 쾌변을 돕는 목적도 있다"고 설명했다는 것.

남편의 말을 들은 A씨는 "27년 인생에서 가장 충격적인 순간이었다"며 "비데는 용변 후 세정용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그렇게 사용하는 거였다니 믿기지 않는다"고 전했다.

끝으로, "비데는 용변 후에 사용하는 건지, 아니면 용변 중에 써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며 "댓글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한 여성 누리꾼이 남편의 '비데 사용 방식'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the slowdown]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Sydney Gut Clinic]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델마다 다르지만 '쾌변' 버튼을 누르면 똥이 수분이 부족해 잘 안 나올 때 물로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원래 그런 식으로도 사용한다"며 남편을 옹호하기도 했지만, "그렇게 관장하면 항문에 무리 올 듯" "사방에 다 튀었겠다" "여자들은 비데 사용하지 마요" 등 불쾌감을 드러낸 비판적인 의견도 이어졌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싸면서 관장을 한다고?"⋯남편의 충격적인 비데 습관에 아내 '경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