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LGU+ "키즈토피아에서 한국 문화 체험하세요"


한국 갯벌 체험 콘텐츠 구현… K-POP 걸그룹 체험존도 신설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키즈 테마파크 서비스 키즈토피아에서 한국의 생태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모델이 키즈토피아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U+]
LG유플러스 모델이 키즈토피아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U+]

키즈토피아는 어린이들이 3차원(3D) 가상 체험 공간에서 AI 캐릭터와 대화하며 외국어·동물·공룡·우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한국을 비롯해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누적 가입자는 160만명이다.

LG유플러스는 키즈토피아의 글로벌 가입자 수 증가 추이에 발 맞춰 한국 고유의 자연 생태계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선보였다. 동물원, 공룡, 숲 등에 이어 갯벌 체험까지 가능해진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갯벌을 키즈토피아 내 가상 공간으로 구현했다. 이 갯벌에서는 아바타가 120여 종의 다양한 생물을 채집하거나 퀴즈를 풀며 학습할 수 있다. 민꽃게, 갈고둥, 큰볏말뚝망둥어 등 해외에서 접하기 힘든 토종 생물에 대한 정보가 포함됐다.

케이팝(K-POP)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이프아이(ifeye) 체험존도 마련했다. 이프아이는 지난 8일 데뷔한 6인조 걸그룹이다. 체험존에선 이프아이 관련 영상과 화보뿐만 아니라 각 멤버별 캐릭터의 가상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체험하며 외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AI 영어 체험 편의점도 도입했다. AI 영어 체험 편의점에서는 아동이 직접 편의점 점장이 되어 다양한 국적과 직업을 가진 AI 캐릭터 손님을 영어로 응대하는 체험을 제공한다. 실생활 회화를 바탕으로 한 구성으로 아동은 자연스럽게 언어를 학습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키즈토피아 이용자들이 가상 체험을 통해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체험존을 확대하고 다양한 업체와 제휴도 늘려나갈 방침이다.

김민구 LG유플러스 키즈토피아TF PM은 "K-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키즈토피아의 체험형 콘텐츠는 글로벌 알파세대에게 친숙한 문화 코드를 학습 경험과 효과적으로 연결시키며, 국내외 사용자들에게 즐겁고 몰입감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LGU+ "키즈토피아에서 한국 문화 체험하세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