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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국정자원 화재 죄송⋯불편 최소화에 집중"


'기술보증기금 서울지점서 정책협의회' 개최
공공기관에는 "국정감사에 성실히 임해달라"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여러분께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고 1일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기술보증기금 서울지점에서 열린 정책협의회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들은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현장 중심의 정책 이행과 수요자 중심의 업무 혁신으로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며 "다가오는 국정감사에 대비해 기관별 현안을 철저히 점검하고 성실히 국정감사에 임해 달라"고 전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일 서울 영등포구 기술보증기금 서울지점에서 열린 '중기부-공공기관 정책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일 서울 영등포구 기술보증기금 서울지점에서 열린 '중기부-공공기관 정책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한 장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협의회는 현장 중심 정책 철학을 공유하고, 그간 정책 현장 행보에서 접한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기관의 업무 혁신을 당부하는 자리였다. 또 다가오는 국정감사의 현안을 점검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등 정책자금 지원기관에 대해서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유동성 공급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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