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정보시스템 복구율이 20%를 넘어섰다.
![지난달 29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관계자 등의 화재 정밀 감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8eb80dd0d170ce.jpg)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국정자원 화재로 멈춘 정보시스템 647개 중 130개(20.1%)가 복구됐다. 이 중 1등급 시스템은 21개다.
특히 기획재정부 국문홈페이지가 복구되면서 대국민 서비스 제공이 대부분 재개됐다.
앞서 지난달 26일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보시스템 647개가 마비됐다. 정부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