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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여름휴가"…LGU+, 인디언 콘셉트 전시 오픈


미국 유명 관광지 '앤탤로프캐니언' 본따…LG전자 제품 전시도

LG유플러스는 해외여행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서울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오는 29일까지 인디언 콘셉트의 전시팝업을 선보인다.  [사진=LGU+]
LG유플러스는 해외여행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서울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오는 29일까지 인디언 콘셉트의 전시팝업을 선보인다. [사진=LGU+]

[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LG유플러스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서울 강남에 인디언 콘셉트의 전시팝업을 열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해외여행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서울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틈)'에서 오는 29일까지 인디언 콘셉트의 전시팝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발표했다.

틈 1층에 마련한 도심속 휴양지의 공간 구성 콘셉트는 환상적인 빛과 질감이 유명한 미국 관광지인 '앤텔로프캐니언(4대 캐니언 중 하나)'으로, 1층 3개 벽면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월에 실제와 같은 이미지를 띄워 마치 실제 현장에 와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색다른 느낌의 포토 스팟도 마련했다.

특히 앤텔로프캐니언은 원주민 부족 '나바호 인디언'들이 관리한다는 점에서 착안, 원주민 원형 천막인 '위그암' 텐트 등 인디언을 연상시키는 소품을 조화롭게 접목해 이국적인 감성을 담아냈다.

또한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 TV인 'LG 스탠바이미(StandbyME)'와의 콜라보 전시를 통해 방문 고객이 이국적 분위기에서 휴식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인디언 랜선파티 ▲인디언 공방 ▲인디언 뮤비 & 뮤직 스페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인디언 랜선파티는 위그암 텐트 내부에 설치된 LG스탠바이미를 이용해 화상통화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NFC 기능을 활용해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스마트폰을 연동하고 대형화면을 통해 가족, 연인과 화상통화를 하며 제품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다.

또 LG스탠바이미로 인디언 소품 제작 영상을 보며 마크라메 마스크 스트랩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인디언 공방 공간도 마련했다. 캠핑 체어가 마련된 인디언 뮤비 & 뮤직 스페이스 존에서는 편한 자세로 넷플릭스, 유튜브 등 OTT 콘텐츠를 즐기는 것은 물론,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음악 감상도 가능하다.

오픈기간 동안 틈에서 LG스탠바이미 체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일상비일상의틈, #LG스탠바이미, # LGStanbyme)와 함께 업로드한 후 현장 스태프에게 보여주면 인디언 패턴 티코스터(컵받침)를 선착순 일 30명에게 즉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앞서 틈은 도심 속 일상에서 MZ세대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LG전자(롤러블TV, Gram), 현대자동차(아이오닉5), SM엔터테인먼트(EXO XR 체험), 안테나(전시형 콘서트) 등의 콜라보를 통해 이색 팝업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장준영 LG 유플러스 CX마케팅담당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 멀리 떠나지 못하는 고객들에게 일상 속 비일상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틈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이어날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혜 기자(s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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