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홈페이지·모바일 서비스 새단장

[아이뉴스24 전영주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이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웹서비스를 전면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기존 인터넷 익스플로러(IE, Internet Explorer)에서만 제공되던 서비스가 크롬(Chrome)ㆍ에지(Edge) 등 다양한 웹브라우저에서 시행되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연금정보서비스업무와 제휴복지서비스 등이 가능해졌다.

오는 12월 중순 오픈 예정인 모바일 앱(APP)에서는 연금 서비스(연금정보의 조회, 퇴직급여ㆍ대여신청, 모바일 회원증 탑재 등)와 제휴복지서비스, 챗봇시스템을 통한 24시간 상담, 간편인증(간편비밀번호, 지문, PASS 등) 서비스 등이 가능해져 사용자 이용 편의성이 대폭 강화됐다.

주명현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구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영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