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먹거리 체험+관람 '잠실구장 푸드 스카우팅 리포트' 진행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선수 은퇴한 김용의 스카우트가 팬들과 만난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LG는 오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를 맞아 '잠실구장 푸드 스카우팅 리포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 스카우트가 팬들과 함께 잠실구장 내 시설을 둘러보고 경기도 함께 관람하는 회원 대상 체험 이벤트다.

구단은 "잠실구장 내 6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먹거리 매장에서 먹고 싶은 메뉴를 골라 프리미엄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잠실구장 푸드 스카우팅 리포트는 올해(2022년) 성인 연간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팬 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구단 공시 홈페이지와 앱의 이벤트 신청페이지에서 18일 오후 2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 회원은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입장권(프리미엄석)과 주류를 제외한 먹거리가 무제한 제공된다. 구단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경기장에 찾아오는 팬들을 위해 잠실구장의 여러 먹거리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잠실구장 푸드 스카우팅 리포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롯해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영상도 추후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로 공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