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전북 익산의 한 수상레저 선착장 인근에서 5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북 익산의 한 수상레저 선착장 인근에서 5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https://image.inews24.com/v1/ec607d66ca07d2.jpg)
23일 소방 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께 선착장 주변 물가에서 심정지 상태인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당시 이 시신을 발견한 주민이 "사람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선착장 옆 물 위에 떠 있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에 따르면 이 여성은 22일 오후 신변을 비관하는 메모를 집에 남기고 밖으로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 익산의 한 수상레저 선착장 인근에서 5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https://image.inews24.com/v1/415513c10f1642.jpg)
이에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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