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이 할로윈을 맞아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30일 아쿠아리움에 따르면 아쿠아리움에서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할로윈과 만난 바닷속 세계’라는 특별한 콘셉트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할로윈 특별 전시는 아쿠아리움의 펭귄 존, 수달 존, 해파리 존, 가오리 해변, 열대우림 존, 락풀 등 내부 전체를 할로윈 분위기로 꾸며, 관람객들에게 독특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각 전시 구역은 할로윈 특유의 장식으로 장식돼 방문객들은 이색적인 분위기 속에서 바닷속 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할로윈을 맞아 수달들에게 제공되는 특별 식사가 눈길을 끈다. 수달들은 호박 안에 담긴 새우, 열빙어, 양미리, 바나나, 사과, 오이 등으로 구성된 ‘할로윈 특식’을 제공받았다.
이외에도 닭목, 계란, 민물가재 등 단백질이 풍부한 균형 잡힌 영양식을 할로윈 기간 동안 수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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