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 과학기술미디어센터 설립 공청회에 참석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0회 국회(임시회) 법제사법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cf5467719b535.jpg)
과학기술미디어센터는 과학기술계, 국민, 언론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과학언론 지원 기관이다. 2002년 영국에서 최초 설립됐다. 현재 전 세계 6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 공청회는 한국 과학기술미디어센터 설립 필요성·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설립위원회가 주최한 자리다. 과학기술계, 언론, 민간 등 과학기술미디어센터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상임 장관은 "과학기술미디어센터의 독립적 운영을 통해 과학과 사회를 연결하는 신뢰의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운영방안을 점검한 후 설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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