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시가 본청·사업소 관리감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시가 13일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본청·사업소 관리감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해당 교육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 [사진=서울시]](https://image.inews24.com/v1/8d084a19d8ef22.jpg)
서울시는 전날(13일)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시 41개 기관(본청과 40개 사업소) 소속 관리감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관리하는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조치 △작업 공정상 유해‧위험과 재해예방 대책 등 실효성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포함해 올해 상·하반기 2회씩 총 4회에 걸쳐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리감독자는 물론, 현업 근로자, 안전‧보건관리자,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 의무교육 대상자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연 2회 적정 교육 이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근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서울시 사업장부터 솔선수범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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