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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예방 능력 높인다…서울시, 상반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시가 본청·사업소 관리감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시가 13일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본청·사업소 관리감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해당 교육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13일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본청·사업소 관리감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해당 교육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전날(13일)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시 41개 기관(본청과 40개 사업소) 소속 관리감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관리하는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조치 △작업 공정상 유해‧위험과 재해예방 대책 등 실효성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포함해 올해 상·하반기 2회씩 총 4회에 걸쳐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리감독자는 물론, 현업 근로자, 안전‧보건관리자,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 의무교육 대상자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연 2회 적정 교육 이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근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서울시 사업장부터 솔선수범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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