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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방하천정비 540억 상반기 신속 집행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도가 올해 지방하천정비사업비 899억 원 중 540억 원을 상반기에 신속 집행한다.

도는 14일 도청에서 지방하천정비사업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과 현장 대리인 등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도는 예산 집행률 제고를 위해 토지 보상이 지연되는 구간의 조속한 보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우기 전 공사를 마무리해야 할 구간 등 철저한 공정관리로 예산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14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지방하천정비사업 공사 관계자 회의 모습. [사진=충북도]

도는 회의에서 품질관리 기준과 건설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중대재해 사고 예방 교육을 했다.

청렴한 건설 행정 실현을 위한 공사 관계자 등의 노력도 강조했다.

정진훈 도 자연재난과장은 “지방하천정비사업의 신속한 집행으로 건설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아울러 안전한 현장관리로 안전사고 대비를 철저히 하고, 품질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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