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이 전입 학생에게 최대 150만원을 준다.
14일 군에 따르면 전입 학생들은 △관내 대학 전입학생 축하금 100만 원, △개인 전입축하금 20만 원, △연간 10만 원씩 3년간 지원하는 학생 추가 장려금 30만 원 등 최대 1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청년 전‧월세 지원 사업 △청년 이사비‧중개 보수료 지원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12∼13일 충북도립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옥천군으로 전입한 학생 수는 34명으로 집계됐다.
찾아가는 전입신고는 타지에서 전입한 학생들의 빠른 지역 정착을 돕고,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충북도립대에서 열린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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