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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봄 맞이 프로모션 나서


진에어·티웨이·바틱에어 등 봄맞이 특가 할인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항공사들이 봄철 여행객 확보를 위한 경쟁에 나섰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이 여행객 등으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이 여행객 등으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다카마쓰 노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운영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탑승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다.

진에어는 여행객 선호도가 높은 주요 여행 명소 위주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리쓰린 공원 입장권·쇼도시마 섬 페리 왕복 승선권 500매를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한다. 다카마쓰 노선 왕복 또는 편도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이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구매 채널과 상관없이 현지 공항에서 탑승교(탑승 브릿지) 통과 직후 별도 마련된 쿠폰 수령 장소에서 현지 직원에게 요청하면 된다.

'2025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패스권 100매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진에어 홈페이지·모바일 앱·웹을 통해 다카마쓰 노선 왕복 항공권을 구매한 후 프로모션 페이지 내 ‘이벤트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탑승 대상 기간은 4월 18일부터 5월 25일까지이며 당첨자는 4월 3일에 문자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그 외 붓쇼잔 온천 패스 할인권 제공 등 추가 혜택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까지 '봄맞이 국제선 특가 할인코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유럽, 일본, 대양주, 중화권, 동남아, 중앙아시아 국제선을 대상으로 2주간 할인코드를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일부 노선과 기간을 제외한 4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티웨이항공 국제선 항공권 예매 시 이벤트 페이지 내 적힌 '봄격할인'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최대 15%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노선별로 △유럽 △중화권 △대양주 최대 10% △일본 최대 12% △동남아 △중앙아시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출발지는 인천부터 김포, 대구, 청주, 부산, 제주까지 총 44개 티웨이항공 해외노선으로 다양하게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바틱에어 말레이시아는 봄맞이 초특가를 공지했다. 인천-쿠알라룸푸르 항공권을 편도 10만원대, 왕복 2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특가항공권의 판매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여행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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