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의장 김현기)에 의원 연구단체인 ESG정책 연구회(대표 의원 김은숙)가 생겼다.
이 연구회는 14일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섰다.
김은숙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완식‧신민수‧이우균‧유광욱‧정연숙‧정재우‧최재호‧한동순,‧허철‧홍순철 의원이 참여한다.

연구회는 청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정책 연구와 실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은숙 대표 의원은 “연구회는 청주시 행정에 ESG 요소를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만들고, 이를 위한 행정적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기후 변화 대응과 자원 순환, 기업 ESG 경영 지원 등 구체적인 정책 과제를 설정해 연구하고, 이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 초청 특강과 실무 공무원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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