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시장 "포항시가 든든한 버팀목 되겠다"...경제 활력 다짐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과 불안한 정국 속에서도 묵묵히 일상을 견디고 있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유난히 추웠던 지난겨울을 지나 포항 곳곳에 매화꽃이 피었다"며 "봄꽃이 전하는 따뜻한 기운이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모든 시민의 삶에도 깊숙이 스며들어 희망의 꽃을 활짝 피우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포항시는 봄의 온기를 발판삼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삶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부지런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직은 쌀쌀한 3월의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용기 있게 피어난 봄의 전령들을 보며 우리도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고 독려하며, 시민들과 함께 희망을 향해 나아갈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