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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경북 RISE 사업 4개 과제 선정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가 경상북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공모에서 4개 부문에 선정됐다.

경상북도 RISE 사업은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과 대학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정부 주도 대학 지원정책을 지방으로 이관해 지역 기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린대학교 전경. [사진=선린대]

선린대학교는 이번 공모에서 △K-U시티 인재 양성 및 혁신기술 개발 △포항형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역대학 컨소시엄 △환동해 지역 특화형 재난·안전 전문 인재 양성 △포항 외국인 유학생 정주형 교육 플랫폼 구축 등 4개 과제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재정 지원을 받는다.

곽진환 총장은 "이번 선정으로 포항과 지역사회 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에게 지역 기반 실질적 교육을 제공해 전국적인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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