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시설관리공단, '환경분야 기술역량 강화' 특강 실시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7일 정진영 영남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를 초빙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강의를 했다.

이날 특강은 2024년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은 영남대학교와 상호 발전 및 교류의 일환으로 공공하·폐수처리시설과 공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환경공학 전문 이론, 환경기초시설 주요 처리공법, 신기술·신공법 기술 동향 등 이론을 바탕으로 진행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강의와 공동연구과제 개발 등을 논의했다.

정진영 교수는 "첫 강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강의를 진행해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는 공단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이론을 바탕으로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밝혔다.

조수일 경상남도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하고 앞으로도 공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