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 아름다운 동행봉사단(단장 정한교, 전국회장 김효경)회원들은 지난 5일과 6일 안동시 다목적 체육관에서 최근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명진) 직원과 운영위원들이 함께했고 한 그릇의 짜장면에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담아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작은 희망의 손길을 전했다.

또 이번 봉사활동에 필요한 재료구입에는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덕) 위원들이 기부한 성금 50만원과 성주군 개나리회(회장 김이숙) 회원들이 모은 100만원 등 작은 정성이 더해져 더욱 큰 힘이 됐다.
이명진 센터장은“오늘 우리가 나눈 것은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니라, 함께 이겨내자는 진심”이라며, “앞으로도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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