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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오거리 마을지도 주민이 직접 만든다…용인특례시, ‘The 신갈오거리’ 사업 진행


신갈·구갈동 주민들이 지역 특색·역사 담아
11일까지 ‘마을지도 제작단’ 모집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지는 ‘신갈오거리’의 발전상을 주민들이 직접 기록하는 ‘The 신갈오거리 주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The 신갈오거리 주민체험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지는 신갈오거리의 모습을 지도와 홍보 책자로 만드는 사업이다.

[사진=용인특례시]

도시재생사업의 홍보와 안내를 담당하는 ‘마을지도 제작단’은 도시재생 구역인 기흥구 신갈동과 구갈동 주민을 대상으로 11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4회에 걸쳐 교통, 건강, 문화, 역사 등 4개의 주제로 나눠 진행한다. 주민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마을의 홍보용 지도를 제작하기 위한 기획과 구성, 검토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주민들이 직접 만든 마을지도는 신갈오거리 방문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굿즈 등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허정윤 시 스마트혁신도시팀장은 “자신이 살고 있는 신갈오거리의 변화와 발전상을 마을지도로 제작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은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 문화를 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갈오거리 마을지도 제작에 대한 사항은 전화(031-6193-3242, 070-5102-6176) 또는 신갈 도지새생 현장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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