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에서 의원들이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사진=시흥시의회]](https://image.inews24.com/v1/d0b2e444e4d5a5.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는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 간 제32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1일 시 의회에 따르면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기타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시흥시 업무 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 아동 친화 도시 조성 등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시에서 제출한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은 2조93억원 규모다. 이는 올해 본 예산 1조8779억원 대비 1314억원 증액된 규모다.
18일에는 의회 운영위가 열린다. 16일~18일에는 각 상임위 별 예비 심사를 진행한다. 21일~24일에는 예산결산특위에서 종합 심사를 하고 25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오인열 의장은 "임시회는 시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중요한 예산과 정책 등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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