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청]](https://image.inews24.com/v1/c8262190eb005b.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15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시청을 방문한 중국 선양시 리이췬 부시장 일행을 접견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접견에서는 양 도시 간 경제 협력 확대, 우호 증진 방안 등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리이췬 부시장은 오는 7월4일 선양에서 개최 예정인 제2회 국제우호도시경제무역협력대회에 공식 초청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인천시와 선양시는 지난 201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1년 째 고위급 상호 방문, 인차이나포럼 참여, 선양시 한국 주간 행사, 경제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황 부시장은 "양 도시가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 문화, 인적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향후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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