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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무더위 속 우체국 집배원들⋯류제명 차관, 폭염 대응체계 점검


세종우체국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냉방물품 비치 등 살펴⋯"안전·건강 최우선"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19일 세종우체국을 방문해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가 장기화하는 상황 속에서도 대국민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집배원들을 격려하고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19일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세종우체국을 방문해 집배원들을 격려하고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19일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세종우체국을 방문해 집배원들을 격려하고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류 2차관은 현장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 냉방물품 비치, 휴식시간 보장 등 폭염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집배원 근무환경과 안전 관련 의견을 경청했다.

그는 "최근 장기간 폭염과 폭우 상황에서도 우편서비스 제공에 헌신하고 있는 집배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도 "폭염·폭우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집배원 안전과 건강을 가장 먼저 최우선으로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류 2차관은 예상되는 사고에 대해서도 "대통령과 장관도 강조하듯 현장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우정사업본부 모든 구성원이 선제적인 예방조치 이행에 적극 나서달라"며 안전수칙 생활화와 재해방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주문했다.

한편, 과기정통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7월31일부터 집배업무정지권 활용 교육, 집배원의 폭염취약시간대 근무 최소화, 냉방장구 추가 확보 등 다양한 조치를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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