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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ACE Fair 현장에서 세대를 잇다 [현장]


육아·시니어·지역채널 콘텐츠 총집결…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29일 광주 ACE Fair 전시장 한쪽, 케이블TV 공동부스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가 줄지어 자리했다. 육아에서 시니어까지, 일상과 맞닿은 주제들이 각기 다른 색깔로 전시장을 채웠다.

케이블TV방송협회 부스 [사진=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케이블TV방송협회 부스 [사진=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2006년 제1회 행사부터 매년 ACE Fair에 참여해왔다. 올해는 SK브로드밴드, 딜라이브, 대교 뉴이프 Plus, 육아방송, 실버아이TV 등 5개 회원사와 함께 부스를 마련해 '케이블TV 콘텐츠의 현재'를 보여주고 있다.

협회 측은 "지역 소멸과 인구 감소 등 사회적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 육아·어린이·실버세대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로 지역 사회의 어려움 극복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육아방송은 저출생 대응과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출산과 성장, 부모 교육을 다루는 '육아포커스' '부모수업' '지금은 부모 교육시대' 등이 소개되며, 지역 정책과 방송 콘텐츠가 맞닿을 수 있는 가능성을 강조했다.

대교 뉴이프 Plus는 시니어 전문 채널답게 건강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세웠다. 두뇌 건강을 다루는 '뇌톡', 청년시니어의 배움을 그린 '청춘학교-청춘은바로지금', 국내 여행을 탐방하는 '트립 인 코리아'가 대표작으로 자리했다.

실버아이TV는 초고령사회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시니어 토크쇼 '아름다운 시니어 라이프', 재혼을 소재로 한 '재혼의 품격', 그리고 ACE Fair 현장을 직접 담아낸 '평일 여행이 좋다'가 부스에 활기를 더했다.

딜라이브는 교양·예능·다큐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기획을 내세웠다. 오페라 버스킹 '오페라 하우스', 데이트 코스를 탐색하는 '데이트 플래너', 청춘 다큐 '하이킥' 등이 대표작이다. 아울러 일본 돗토리현·주카이TV 등과 함께한 공동제작 사례를 통해 글로벌 협력 모델을 강조했다.

SK브로드밴드는 여행과 지역, 그리고 생활밀착형 소재를 다룬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국내 여행을 다루는 '트립 인 코리아',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고향을 부탁해', 성씨 토크쇼 '본관사수', 글로벌 요리 프로그램 '선 넘는 레시피'가 차례로 눈길을 끌었다.

케이블 업계는 이번 ACE Fair에서 기존 방송 포맷과 차별화된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디어 시장에서 독자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음을 부각했다. 협회 측은 "콘텐츠 IP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시대인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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