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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정기국회 개회식 참석…향후 '보이콧' 가능성도


장동혁 "어떤 투쟁할지 지금 말씀드리긴 어렵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에서 열린 2025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에서 열린 2025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자당 추천 인권위원 선출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해, 지난 27일부터 상임위원회 등 국회 일정을 보이콧 중인 국민의힘이 일단 다음주 복귀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당은 다음달 1일 정기국회 개회식과 결산국회 일정, 교육·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 청문회 등은 참석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이후 정기국회 일정 보이콧 가능성은 열어뒀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29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의원들이 정기국회 개회식 불참을 포함해 여러 의견을 줬는데, 불참까지는 아니라는 의견이 다수였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을 전제로 하되, 복장이나 상황에 맞춰 대응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은 주말에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결산국회도) 현재 정책질의와 부별심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제와 그제는 상황 때문에 중단하고 다음주 아마 다시 진행할텐데, 중요한 정책 과제에 대해선 여야가 서로 투쟁하는 장이 된 만큼 장관들을 향해 강하게 투쟁해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장관 청문회를 두고도 "두 번이나 하게 돼 (해당 상임위 소속 의원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려야 하겠다"면서 "청문회에 확실하게 임해달라"고 했다.

장동혁 대표는 향후 정기국회 대여투쟁 계획과 관련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예견하기가 어렵다"며 "정기국회 기간 보이콧을 할지, 어떤 투쟁을 할지 지금 말씀드리긴 어렵고, 상황에 맞춰 최대한 국민들을 효율적으로 설득할 방안을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헌법 47조 1항·국회법 4조에 따라 제429회 정기회를 집회한다고 공고했다. 여야 합의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 정기국회 개회식이 열린 이후 9∼10일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각각 진행된다. 15∼18일에는 대정부질문이 실시될 예정이다.

/인천=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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