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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차석호 진주부시장, 내년 함안군수 출마 가시화...이르면 추석 전후 사퇴?


국힘 후보군, 이만호·이보명·이성용·이학석·조영제·조인제 등 7명 출마 공식화
민주당 정금효 함안군의원 출마 가닥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차석호 경남 진주부시장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함안군수 출마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아이뉴스24>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차 부시장은 함안 지역 내 한 아파트를 얻어 내달 중순 쯤 입주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위해 추석 명절 전후로 경남도에 명퇴 신청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차 부시장의 출마설이 탄력을 받고 있다.

차석호 경남 진주부시장. [사진=경남 진주시]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조근제 현 군수의 불출마가 가시화되면서 내년 군수 출마 예정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는 관측이다.

특히 차 부시장의 출마설은 그냥 설이 아니라 출마가 확실하다는 전언이다. 최근 지역 정가를 중심으로 차 부시장의 군수 출마설이 간혹 알려지기는 했지만 공식 출마 행보가 언론에 포착된 것은 처음이다.

이에 대해 차석호 진주부시장은 <아이뉴스24>와의 전화통화에서 출마를 묻는 질문에 "신중히 검토·고민하고 있다"며 사실상 출마의 뜻을 감추지 않았다.

차 부시장의 가까운 지인들도 "차 부시장은 어떤 변수가 있어도 출마할 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출마에 무게를 실었다.

앞서 조근제 군수가 지난달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군청 기자실에서 가진 출입 기자들과의 차담에서 3선 도전에 대한 물음에 '오프 더 레코드'(비보도 전제로 말하는 것)라는 조건 하에 '나이와 건강' 문제를 들며 불출마를 확답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선거 시계추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내년 함안군수 선거 후보군으로는 국민의힘에선 차 부시장 외에도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이보명 함안가야농협조합장, 조영제 경남도의원, 조인제 경남도의원, 이성용 전 경남도의원, 이학석 전 통영부시장 등 7명이 출마를 공식화했다.

당초 출마가 거론되던 진석규 전 함안군수는 불출마 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것이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분석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금효 함안군의원이 군수 출마로 가닥을 잡았다. 그는 이날 "오래전부터 군수 출마를 결심했다"며 "여당으로선 험지지만 집권여당의 프리미엄을 앞세워 기필코 기적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 흥행을 위해 지역의 유능한 분들이 (민주당) 후보 대열에 많이 참여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함안=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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