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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동안 뭐 했나"⋯특검, '채상병 수사' 공수처 압수수색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채상병 사건 관련 수사 외압·은폐 의혹을 들여다보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앞서 이 사건을 수사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압수수색했다.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 측이 1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재조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2025.1.16 [사진=연합뉴스]

2023년 8월 채상병 사건의 수사를 시작한 공수처가 1년 반 넘게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수사가 지연된 경위와 관련한 물증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특검팀이 공수처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특검팀은 29일 오후 3시 30분께부터 검사와 수사관들을 경기 정부과천청사 내 공수처 사무실에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송창진 전 공수처 수사2부장과 김선규 전 수사1부장, 박석일 전 수사3부장 등이 쓰던 청사 집무실 등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에는 이들의 자택 또는 변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가져갔다.

해병특검법의 수사 대상에는 채상병 사건의 은폐, 무마 등 직권남용·직무유기 혐의에 대한 공수처의 수사에 가해졌다고 의심되는 외압과 관련된 불법행위가 포함돼 있다.

당시 공수처의 수사가 지연된 배경에는 수사팀에 대한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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