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 방문을 앞두고 양국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서방의 제재엔 양국이 공동으로 맞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5월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만난 시진핑(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530a116ca096ad.jpg)
푸틴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공개된 서면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중국 양국은 국제사회의 사회적·경제적 발전을 해치는 글로벌 무역에 있어 '차별적인' 제재에 공동으로 반대한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양국 간 경제 협력, 무역, 산업 협력이 여러 분야에서 진전되고 있다"며 "이번 중국 방문에서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의 전망과 새로운 조치들을 반드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의 이번 인터뷰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지는 중국 방문을 앞두고 이뤄진 것이다. 푸틴 대통령은 31일부터 이틀간 톈진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베이징으로 이동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어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을 기념하는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주빈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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