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내란 및 외환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5일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조사에 출석했다. 내란 특검팀은 이날 오전 8시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체포영장을 집행할 예정이었으나 윤 전 대통령이 자진 출석을 피력해 현재 조사 대기실에서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다만, 윤 전 대통령이 응해 조사에 응할 경우에도 귀소 등 의사를 피력할 경우에는 체포영장을 집행할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https://image.inews24.com/v1/cb224c3b8a4ad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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