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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내주 2박 4일 일정 방미…미국 親공화당 단체 초청


공화당 인사들과 면담…李 대북정책·중동 상황 등 논의
박성훈, 주호영 '張 사퇴' 요구에 "민주당 선거에 도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다음주 친공화당 성향 미국 비영리단체 초청으로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가 오는 14일 출국해 16일까지 사흘 간 워싱턴 DC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17일 귀국하는 2박4일 방미일정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방미는 미 공화당 출신 인사들이 이끄는 비영리단체 국제공화연구소(IRI) 초청에 따른 것으로, 장 대표는 한미동맹의 가치와 중요성을 주제로 연설하고 보수정당 간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 상·하원 의원을 비롯한 공화당 인사들과의 면담과 현지 교민과의 간담회 일정, 미 연방의회 지한파 모임 '코리아 코커스' 인사들과의 만남 일정도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 대표는 방미일정 중 미국 측 인사들과 이재명 정부의 대북정책, 중동 전쟁 관련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박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그는 "작년 연말부터 미국의 다양한 단체로부터 장 대표 방문 요청이 있었다"며 "이번 IRI도 요청받은 곳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영어 연설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도부는 이날 주호영 의원이 거취와 관련해 입장을 표명하며 장 대표의 2선 후퇴를 요구한 데 대해선 "지적을 최대한 귀담아 듣고 당이 변화와 혁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도, "지도부를 흔드는 발언은 오히려 민주당 지선 승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또 주 의원이 공천 잡음이 계속되는 데 대해 지도부가 책임지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한 것을 두고도 "절차적 정당성을 지적하는 부분은 겸허히 듣겠다"면서 "(향후) 공천관리위원회가 합리적 판단을 내릴 거라 생각하고, 최종적으로 사법부의 판단이 있으면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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