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KG모빌리티(이하 KGM)는 정통 SUV 스타일의 'KGM 뉴 토레스(이하 뉴 토레스)'를 출시하고 본계약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첫 출시 이후 진행된 부분변경으로 파워트레인 변경, 주행 모드 추가, 실내 디자인 변경 등이 핵심이다.
![KGM 뉴 토레스 전면부 [사진=KGM]](https://image.inews24.com/v1/9b0effddbe1a94.jpg)
외관은 기존 토레스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전후면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의 패턴을 조정하고 일체형 커버 구조의 헤드램프를 적용했다. 외장 색상은 신규 추가된 플라즈마 섀도우를 포함해 총 6종으로 운영되며, 17인치부터 20인치까지의 다이아몬드 컷팅 휠 옵션을 제공한다. 블랙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휠 등을 적용한 '블랙 엣지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가솔린 모델은 기존 파워트레인에서 변속기를 아이신(AISIN) 8단 자동변속기로 교체했다. 1.5 T-GDI 엔진과 조합되어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0.6kg·m, 복합 연비 11.0km/ℓ(2WD, 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성능을 갖췄다.
주행 기능 면에서는 사륜구동(4WD) 선택 시 노면 상태(모래·자갈, 진흙, 눈길)에 따라 구동력을 제어하는 '터레인(Terrain) 모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기본 주행 모드 3종(노멀, 스포츠, 윈터)과 도심 주행용 2WD 모드를 포함해 총 7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지원한다.
실내는 센터 콘솔 디자인을 변경하고 레버 타입 전자식 기어 노브와 통합 공조 컨트롤 패널을 적용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그래픽 UI를 중심으로 가시성을 높인 차세대 플랫폼 '아테나 2.5'를 탑재했다.
편의 및 안전 사양으로는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SA) 등이 기본 또는 옵션으로 적용된다.
뉴 토레스의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 가솔린 모델 △T5 2905만 원 △T7 3241만 원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T5 3205만 원 △T7 3651만 원이다.
KGM은 뉴 토레스 출시와 함께 'KGM 액티언 2027'과 'KGM 토레스 EVX 2027'도 동시 출시했다. 두 모델 모두 아테나 2.5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액티언 2027 가솔린 모델에는 뉴 토레스와 동일한 아이신 8단 자동변속기와 터레인 모드가 신규 탑재됐다.
가격은 액티언 2027 가솔린 △S8 3517만 원, 하이브리드 △S8 3790만 원이다. 토레스 EVX 2027은 △E5 4554만 원 △E7 4753만 원, 밴(VAN) 모델은 △TV5 4470만 원 △TV7 4656만 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KGM은 지난해 '무쏘(MUSSO)' 브랜드의 픽업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 데 이어, 이번 뉴 토레스 출시를 통해 SUV 및 픽업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새로워진 뉴 토레스는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토레스의 핵심 디자인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디테일과 주행 성능, 편의사양을 강화해 정통 SUV 스타일의 강인한 헤리티지를 부각시킨 모델"이라며 "정통 SUV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충족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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