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사망자 5명의 신원이 3일 최종 확인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사망자의 신원확인이 완료된 3일 오전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가 대전 유성구의 한 병원에 모인 유가족들을 만나 고개를 숙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214797063212d5.jpg)
3일 대전경찰청 등과 업계에 따르면,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망자 5명에 대한 유전자 감정을 마치고 신원 확인을 완료했다.
희생자들 가운데는 지난 2월 입사한 20대 후반 계약직 근로자 2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20년 이상 근무한 장기 근속 직원이 희생자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감정 결과를 유족들에게 통보한 뒤 시신을 인도했다. 사망자 5명의 시신은 대전 유성구 유성선병원 장례식장에 임시로 안치됐다.
이날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장례식장을 찾아 유가족을 만나 고개를 숙였다.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족에 숙소 등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장례 절차 등을 논의하고 있다. 다만 유족들 간의 논의는 마무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일 오전 10시59분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56동 세척동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5명이 숨지고 1명이 전신화상으로 중상,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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