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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형 로봇이 항공기 조정 外 [과학게시판]


안전한 국제협력 돕는 현장 연구안보 관리체계 구축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이광형) 전기및전자공학부 심현철 교수 연구팀의 인간형 조종사 로봇 ‘파이봇(PIBOT)’ 기반 항공기 자율조종 프레임워크를 제안한 논문이 2026년 IEEE 로보틱스와 자동화 매거진(IEEE RAM)에 2025년 게재된 논문 가운데 최우수 논문(Best Paper Award)으로 선정됐다.

인간형 조종사 로봇 ‘파이봇’, 세계 최고 권위 로봇 학술지 최우수논문상 수상

항공기 시뮬레이터 장치에서 파이봇이 조종을 연습하고 있다. [사진=KAIST]
항공기 시뮬레이터 장치에서 파이봇이 조종을 연습하고 있다. [사진=KAIST]

이번 논문은 인간형 로봇이 실제 항공기 조종석에서 인공지능 기반으로 복잡한 비행 업무를 수행하는 새로운 자율조종 프레임워크를 제시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연구는 2021년 국방과학연구소(ADD) 미래도전국방기술 연구개발과제로 선정돼 약 57억원 규모(5년)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순수 국내 기술 기반 연구다.

연구팀은 인간형 로봇이 단순 보행이나 물품 운반을 넘어 항공기 조종과 같은 복잡한 작업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적응적으로 수행 가능한 피지컬 AI기술을 매우 높은 수준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현철 교수는 “국내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제안한 조종사 로봇 기술이 국내 대형과제의 지원에 힘입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성과로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인간형 로봇이 실제 환경에서 사람을 돕고 복잡한 시스템을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전한 국제협력 돕는 현장 연구안보 관리체계 구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는 5일 현장의 연구안보 역량을 강화하고 신뢰에 기반한 국제협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연구안보 역량강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극제공동연구와 인력 교류 등 국제 연구협력과 개방성이 확대돼 왔는데 대학 등 현장에서 실제 연구 안보를 관리하고 안내 할 담당 조직이나 인력 등은 부족한 상황이다.

2026년에 총 8개 대학을 선정해 대학당 연간 약 5억원 이내 규모(2026년 대학당 약 2억500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다이글로벌,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 후원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글로벌 뷰티 플랫폼 기업 ‘구다이글로벌’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여성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구다이글로벌 천주혁 대표이사와 최기록 법무센터장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나눴다.

구다이글로벌 측은 “이번 후원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필수적인 치료를 망설이거나 포기하는 여성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건강하고 자립적 삶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광주과학관, 카오스재단·그래디언트와 과학문화 콘텐츠 협력체계 구축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지난 4일 재단법인 카오스(이사장 이기형), 그래디언트(대표 남인봉)와 과학문화 확산과 과학문화 콘텐츠 아카이빙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과학문화 콘텐츠의 생산·관리·확산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양질의 과학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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