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강원도 원주로 향할 마지막 한 팀을 가리는 2026 LCK MSI 대표 선발전(Road to MSI)의 1라운드가 디플러스 기아와 한진 브리온의 맞대결로 막을 올린다.
라이엇게임즈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2026 LCK MSI 대표 선발전 1~2라운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2026 LCK MSI 대표 선발전에서 디플러스 기아와 만나는 한진 브리온. [사진=라이엇게임즈]](https://image.inews24.com/v1/0749d559ec9c6f.jpg)
6일 1라운드에서는 정규 시즌 1~2라운드를 5위로 마친 디플러스 기아와 6위 한진 브리온이 맞붙는다. 11승 7패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소위 '동부 리그'라고 불리는 하위권팀들을 상대로 이번 시즌 거의 패한 적이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진 브리온은 5주 차부터 7라운드 첫 경기까지 5연승을 달성하면서 팀 자체 최다 연승 기록을 경신했고 중상위권과의 대결에서도 한 세트를 따내는 경우를 자주 보여주며 이변을 만들어낼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2026년 LCK컵과 정규 시즌 1~2라운드에서 세 차례 맞대결을 펼친 두 팀의 상대 전적은 디플러스 기아가 3전 전승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1라운드에서 이긴 팀은 다음 날인 7일 2라운드에서 정규 시즌 4위 KT 롤스터를 만나 원주행 마지막 티켓을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KT 롤스터는 정규 시즌 1라운드 개막과 동시에 8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으나 2라운드에서 주춤하면서 12승 6패, 4위로 1~2라운드를 마감했다. 7주 차에 한화생명e스포츠의 연승을 저지하기도 했지만 한진 브리온, BNK 피어엑스 등 객관적인 전력에서 약세라고 평가되는 팀들에게 덜미를 잡히는 등 2라운드에서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6일과 7일 이틀 동안 치지직 롤파크에서 펼쳐지는 LCK MSI 대표 선발전 1~2라운드에서 살아 남은 한 팀은 오는 13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리는 4라운드 무대에 출전, 정규 시즌 3위를 차지한 젠지와 대결한다.
한편 LCK는 북미, 남미, 유럽, 중국, 아시아태평양 등 전 세계 6개 지역에서 펼쳐지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 이스포츠 가운데 한국에서 진행되는 리그로, 2012년 공식 출범했다. 2025년부터 단일 시즌(4월~9월)으로 진행된 LCK는 총 10개 팀이 참가해 우승 타이틀을 놓고 경쟁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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