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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KAI 주식 추가 매입...지분 11.21%로 확대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추가로 사들이며 지분율을 11.21%로 끌어올렸다.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사진=한화]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사진=한화]

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AI 보유 지분을 기존 10.15%(989만6023주)에서 11.21%(1093만623주)로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24~30일 5거래일에 걸쳐 KAI 지분 103만4600주(1.06%)를 1500억원에 장내매수했다.

이번 지분 취득에는 약 1499억6000만원이 투입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차입 없이 자체 보유 자금으로 조달했다.

현재 한화그룹 KAI 지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8.67%,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자회사 한화시스템 1.53%·한화에어로스페이스USA 1.01% 등 총 11.21%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말까지 5000억원을 투입해 KAI 지분을 추가로 사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계획이 이어질 경우 한화 측 합산 KAI 지분율은 12%대까지 높아질 수 있다.

한편, 한화는 이미 KAI 2대 주주로 올라선 상태다. KAI 최대주주는 한국수출입은행으로 지분율은 26.41%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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