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이건태, 한동훈과의 TV토론 전격 취소⋯"당원 뜻 존중"


"정치 검찰 책임 묻고 싶었지만 당원 우려 받아들여"
"최고위원 출마 이유, 이재명정부 성공 뒷받침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의원(왼쪽)과 무소속 한동훈 의원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의원(왼쪽)과 무소속 한동훈 의원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이건태 의원이 오는 22일 한동훈(무소속) 의원과 하기로 한 TV 토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전격 밝혔다.

이 의원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원 동지 여러분의 많은 의견과 조언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이번 토론은 진행하지 않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제가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이유도 오직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과 이재명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라며 "그런 제가 저를 지지해 주시는 당원 동지들의 뜻과 우려를 외면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당초 토론에 응한 배경에 대해선 "한동훈이 윤석열과 함께 정치 검찰을 앞세워 조작 기소를 주도한 책임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그 책임을 국민 앞에서 분명히 묻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원 동지들의 뜻이 곧 우리 모두의 뜻"이라며 "앞으로도 당원 동지들과 함께 오직 이재명정부의 성공과 검찰 개혁 완수, 민주당의 승리만 바라보며 묵묵히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이 의원과 한 의원의 토론회가 성사된 직후 민주당 내 지지층 일각에서는 야권 인사의 정치적 존재감을 키워줄 수 있다는 우려 등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 의원은 당원들의 반대 여론을 고려해 토론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건태, 한동훈과의 TV토론 전격 취소⋯"당원 뜻 존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