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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직행 놓친 8개팀, 플레이-인 스테이지 놓고 경쟁


'절치부심' NS-T1-KRX의 생존 경쟁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룹 스테이지에서 아쉬움을 맛봤던 농심 레드포스와 T1, 키움 DRX가 '절치부심'의 자세로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임한다.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게임즈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플레이-인 스테이지 1주 차 경기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사진=라이엇게임즈]
[사진=라이엇게임즈]

그룹 스테이지에서 조 2위 안에 들지 못했던 8개 팀과 각 지역 챌린저스 우승을 차지했던 4개 팀 등 총 12개 팀이 총출동한다.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그룹 스테이지를 통해 알파조와 오메가조에서 플레이오프 직행팀과 플레이-인 스테이지 진출팀이 모두 가려진 가운데 각 조 2위 안에 들지 못했던 8개 팀이 챔피언스 상하이 진출권을 얻기 위해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나선다.

농심 레드포스(NS)와 T1, 키움 DRX(KRX)는 각각 알파조 4위, 오메가조 3위와 6위를 기록해 플레이-인 스테이지로 향했다. 플레이오프 직행에는 실패했지만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재도전할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에 세 팀은 절치부심 중이다.

오메가조 최하위인 6위에 머물렀던 키움 DRX는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를 통과한 온사이드 게이밍(ONG)과 만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에 출격하는 렉스 리검 퀀(RRQ)과 풀 센스(FS), 팀 시크릿(TS)은 각각 샤퍼 이스포츠(SP)와 큐티 디그(QTD), 집토 이스포츠(XIP)를 만난다.

키움 DRX보다 사정이 그나마 나은 쪽은 농심 레드포스와 T1이다. 두 팀은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상대팀이 정해지길 기다리고 있다. 농심 레드포스는 TS와 XIP의 승자를 만나며 T1은 FS와 QTD의 승자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올해부터 적용된 '챔피언스로 가는 길'이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통해 실체를 드러낸다. 이번 스테이지 2 플레이-인 스테이지에는 각 지역 챌린저스 우승 팀들이 대거 출전한다. 이들 역시 VCT 퍼시픽 소속 팀들과 동등한 자격으로 챔피언스 상하이를 향한 발걸음을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온사이드 게이밍이 이름을 올렸다. 온사이드 게이밍은 'Xiesta' 정시환의 정확한 에임을 무기로 하는 팀으로 올해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플릿 1과 2를 석권한 것은 물론 13연승을 질주한 '다크호스'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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