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미국 파워볼 복권에서 45회 만에 당첨자가 나오며 10억 4000만 달러(약 1조 4790억원)이라는 '초대형 잭팟'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파워볼 추첨에서 4, 26, 66, 67, 67, 파워볼 9 번호를 모두 맞힌 당첨자가 나왔다.
![미국 파워볼. [사진=AP/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734eb25408cc3e.jpg)
해당 당첨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당첨 복권은 일리노이주 한 편의점에서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파워볼은 1~69 사이의 숫자 5개와, 1~26 사이의 파워볼 숫자를 고르는 방식이며 이들 숫자 6개를 모두 맞히는 확률은 2억 9220만 1333분의 1이다.
이 같은 극악의 확률로 인해 파워볼은 지난 5월 이후 44회 연속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이월된 상태였다.
이번 당첨금인 10억 4000만 달러는 파워볼 역사상 8번째로 큰 규모로, 2024년 새해 첫날 나온 8억 4240만 달러(약 1조 1990억원) 기록을 뛰어넘었다.
![미국 파워볼. [사진=AP/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403e99e5460f63.jpg)
당첨자는 해당 금액은 29년 동안 분할 수령하거나 4억 5050만 달러(약 6400억원)를 한 번에 받는 현금 수령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두 가지 방식 모두 연방 소득세 24%, 추가 연방세 13%, 주 소득세 등을 모두 추가로 납부한 뒤의 금액을 수령하게 된다.
스티븐 더렐 파워볼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참여 시장이 늘어남에 따라 잭팟 규모도 커지고 복권에 대한 관심 역시 뜨거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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