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인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이 30일 국회에서 열린 7월 임시국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제안 설명을 하고 있다. 2026.7.30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4d53b729dd2f87.jpg)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경찰개혁추진단장에 김남희 의원을 임명했다.
민주당은 25일 공지를 통해 "김민석 대표는 경찰개혁추진단 단장으로 김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당은 "김 의원은 변호사 출신으로 2030여성과 피해자의 구체적 입장을 반영하며 기득권에 휘둘리지 않는 경찰개혁안을 도출할 적임자"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경찰개혁추진단 구성에 대해선 "위원 구성은 10인 전후로 하되 위원의 반은 외부 인사로 구성하며, 김 위원장과 사무총장의 추천을 받아 당대표가 임명한다"고 했다.
이어 "외부위원은 경찰개혁의 전문성이 있는 전문가, 시민사회 인사, 피해자 대표로 한다"며 "당내 위원 선임은 전문성과 개혁성을 기준으로 하되, 당내 경찰 출신 의원들은 자문위원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찰개혁추진단은 오직 국민의 관점에서 기득권에 얽매이지 않는 개혁, 시스템 안정성을 적절히 균형잡는 개혁안을 조속한 시일 안에 숙의를 거쳐 도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제주 실종 사건 암장과 관련해) 시스템 실패를 인정했다. 인정으로 끝날 일이 아니다"라며 "민주당은 경찰 조직에 대한 전면적 쇄신 방안을 마련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수사 체계를 만드는 데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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