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특징주] 美 중국산 전력장비 규제에 효성중공업 등 5% 이상 강세


[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전력장비를 겨냥한 수입 규제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반사이익 기대감에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등 국내 전력기기주가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6분 기준 효성중공업은 전일 대비 16만7000원(5.97%) 오른 296만6000원, HD현대일렉트릭은 6만9000원(9.41%) 오른 80만원, LS일렉트릭은 8000원(3.97%) 오른 2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주 전력망에 공급된 효성중공업 초고압변압기
호주 전력망에 공급된 효성중공업 초고압변압기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국가 전력망 보호를 위해 일부 외국산 전력 장비와 부품의 구매·수입·설치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고압 송전선과 변전소·발전소 등에 사용되는 핵심 장비가 대상이다. 전력 장비들은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사이버 공격에 쉽게 노출될 위험이 있다.

이번 조치가 사실상 중국산 전력장비를 겨냥한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산 장비의 미국 시장 진입이 제한될 경우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윤희성 기자(heehs@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특징주] 美 중국산 전력장비 규제에 효성중공업 등 5% 이상 강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